남미의 신나는 분위기와 정서를 담은 애니메이션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021년에 국내 개봉했으며, 디즈니의 6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는 3명의 감독이 공동감독을 맡았는데, 의 카리스 카스트로 스미스 감독과 의 바이런 하워드 감독, 의 제러드 부시 감독이 맡았습니다. 이 영화의 주 배경은 남미의 콜롬비아로, 남미의 화려한 분위기와 신나는 라틴 팝 장르의 사운드 트랙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영화 개봉 후 한 달 뒤에 디즈니 자체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되었는데,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된 모든 작품들 중에서 최단기간으로 '2억 시간'이라는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디즈니플러스의 매출을 급상승시키는데 일등공신을 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
시간 여행을 통해 배우는 현재 삶의 가치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시간을 여행한다는 판타지적인 소재와 두 남녀 주인공의 애절한 로맨스 이야기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은 받은 작품입니다. 2006년에 국내 개봉한 는 1967년에 처음 출간된 '츠츠이 야스타카' 작가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의 연출은 애니메이션 영화 '늑대 아이', '썸머 워즈', '괴물의 아이' 등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호소다 마모루'가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진심 어린 스토리 텔링,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그들의 관계성, 판타지적인 소재 등으로 많은 영화팬들과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은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의 성..
초현실적인 만남을 통한 소녀의 성장, 힐링이야기 영화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어머니와 함께 시골에 위치한 '시오지마 섬'으로 이사를 간 '미야우라 모모'라는 11살의 어린 소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모모는 매우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소녀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의 다락방에서 아주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옛날 그림책을 발견하고, 그 책을 발견한 이후로 모모는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됩니다. 엄마가 일을 나가면서 모모에게 먹으라고 만들어 둔 주먹밥과 냉장고에 있던 푸딩 등 간식들이 사라지는가 하면, 다락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도 하는 등 자꾸만 이유를 알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비를 피해 도망을 간 신사..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을 향한 우디의 성장이야기 2019년에 국내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는 픽사의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인 의 3번째 속편이자, 시리즈 4번째 영화입니다. 1995년 개봉하여 전 세계적으로 흥행과 많은 사랑을 받은 첫 시작인 (1995)를 시작으로, (1999), (2010)에 이어서 9년 만에 새롭게 나온 작품이라 많은 영화팬들과, 토이스토리 영화 팬덤, 비평가들을 설레게 만든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가 워낙 감명 깊은 마무리로 끝났기 때문에 더 이상 속편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그 예상을 뒤엎고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또다시 속편이 나와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는 로튼 토마토 지수 100%를 받으며 큰 호평을 받았고, 개봉 이후 무려 3번째의 속편이지만 지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