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스토리와 그 안에 담긴 교훈적 메시지 는 80년대, 90년대의 고전 아케이드 게임에 나오는 주인공으로 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52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2012년에 국내 개봉한 영화로 의 '리치 무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 는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텔링과 익숙한 게임 캐릭터들의 등장, 비디오 게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Fix-It Felix Jr."("다 고쳐 펠릭스")라는 고전 아케이드 게임에서 악당으로 나오는 주인공 '주먹왕 랄프'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다 고쳐 펠릭스' 게임에서 랄프의 역할은 게임의 영웅인 펠릭스가 건물을 수리하는 동안 건물을 부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게임 속 다른 캐릭터들을 펠릭스를 우상화하고 랄프를 ..

디즈니 르네상스의 부활을 알린 공주의 모험 2010년에 국내 개봉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50번째 장편영화인 은 고전 동화인 '라푼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제작된 작품입니다. 영화 은 긴 마법의 머리카락을 가진 공주 라푼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영화는 치유의 힘을 가진 마법의 꽃을 소개한느 프롤로그로 시작됩니다. 마법의 꽃은 치유를 노래를 부르면 꽃이 빛을 내면서 인간을 젊게 만들어 주는데, 노파 마녀 '고델'이 우연히 이 꽃을 발견한 이후로 몇 백 년간 자신을 젊게 유지하기 위해 그 힘을 헛되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코로나 왕국의 임신한 왕비가 병에 걸려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고 왕은 병사들에게 마법의 꽃을 찾아오라고 명령을 내리고 왕비는 마법의 꽃으로 병..

고정관념을 깬 상상력 넘치고 감동적인 스토리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5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인 는 의인화된 동물 캐릭터들이 살아가고 있는 가상의 도시 '주토피아'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2016년에 국내개봉한 는 '바이런 하워드'와 '리치 무어' 감독이 공동감독을 맡아 제작되었습니다. 주토피아는 동물원을 뜻하는 'Zoo'와 유토피아의 'Utopia'를 합성한 말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주토피아의 경찰들 중에서 최초의 토끼 경찰이 되는 것을 꿈꾸는 어린 토끼 '주디 홉스'가 결국 경찰이 되어 평생을 살았던 토끼마을을 떠나 동물캐릭터들의 꿈의 도시인 주토피아로 가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습니다. 주디는 부모님의 걱정 어린 시선과 다른 동물들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경찰학교를 1등으로 ..

가장 성공적인 디즈니 실사화 영화 2019년에 개봉한 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제작한 1992년의 동명의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화 영화입니다. 실사 영화의 각색과 연출은 가이 리치 감독이 맡았습니다. 2016년 10월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실사화가 발표된 후 많은 기대와 화제를 모았는데 개봉과 이후에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등 흥행에 성공하며 디즈니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였습니다. '알라딘'의 실사화를 두고 가상의 도시인 아그라바와 인간이 아닌 요정 '지니', 하늘을 나는 양탄자 등의 시각적 구현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컸는데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명성에 걸맞게 실감 나는 시각 효과로 생동감 넘치는 아그라바의 세계와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