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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 주식 매매 다들 잘하셨나요? 11월 17일 날 에코프로머티가 신규 상장을 했습니다. 성공적으로 코스피에 입성한 에코프로머티에 대한 우려의 논란이 있었지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상장 첫날부터 강세를 보였습니다. 에코프로머티에 몰린 시장의 엄청난 거래자금과 폭발적인 거래량은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에 대해서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기대주로 떠오른 에코프로머티의 주가 동향 및 현황 분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코프로머티 상장 첫날 현황
에코프로머티는 11월 17일 상장 첫날 공모가 3만 6000원보다 58.01% 오른 5만 72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에코프로머티는 한때 6만 5800원까지 오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각각 4.50%, 1.86% 하락한 것과 매우 대조적입니다.
현재 에코프로머티의 시가총액은 3조 9026억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85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에코프로머티의 상장 첫날 거래대금은 2조 1799억 원으로, 11월 17일 당일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에코프로머티의 거래량은 총 3984만주로, 국내 거래소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에코프로머티에 몰린 엄청난 거래자금과 거래량은 종목의 대중성을 보여준 대목입니다.
에코프로머티 수요예측 경쟁률
에코프로머티의 수요예측 경쟁률은 17.2 : 1로, 허수성방지 청약제도 시행 이후 가장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에코프로머티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70.04 : 1을 기록했습니다.
에코프로머티에 대한 우려와 논란
에코프로머티는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며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상장 전 실적 부진에 따른 우려가 이어졌습니다. 에코프로머티의 3, 4분기 매출액은 2400억으로 전년 대비 33%로 늘었지만, 69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 엄청난 실적 부진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실적 부진은 에코프로머티의 상장 입성에 상당한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공모가 밴드 상단을 낮추었지만 공모가 높다는 고평가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에코프로머티는 공모가 밴드 최하단인 36,000에 공모가를 확정했습니다.
에코프로머티에 대한 증권가의 예측
에코프로머티의 상장에 대해서 증권가는 당분간 수급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증권가는 에코프로머티의 3조 9026억원에 달하는 거대한 시가총액으로 인해 바로 급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리고 밸류에이션(기업가치)에 대해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2차전지 기업들이 니켈과 금속의 가격 하락으로 인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