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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코미디 영화 범죄도시 2 요약내용 및 정보

2022년에 개봉한 액션 영화 <범죄도시2>는 2017년에 개봉한 범죄도시의 2번째 영화인 범죄 코미디 영화입니다. 1편의 강렬한 악역이었던 장첸 역의 '윤계상' 배우에 이어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손석구'가 주연을 맡아 더 강렬한 악역으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은 작품입니다. <범죄도시2>는 전작 <범죄도시1>의 엄청난 인기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대세배우로 떠오른 '손석구'의 인기에 힘입어 코로나 이후 첫 천만 관객 수 돌파 영화가 되었습니다. <범죄도시2>는 영화 '기생충' 이후 한국 영화 사전 예매율 신기록을 달성하며 코로나 기간 동안 침체 되었던 한국 영화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개봉을 미뤄왔던 다른 영화들의 개봉을 앞당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주연배우 겸 영화의 제작을 맡은 배우 '마동석'의 화려하고 파워풀한 액션연기 또한 영화의 흥행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영화의 요약내용은 가리봉동 흑룡파 소탕작전 사건 후 4년 뒤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느 때처럼 금천구와 가리봉동 구역을 관리하고 있던 금천서 강력반 마석도 형사에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데려오라는 지령이 주어집니다. 베트남으로 향한 마석도 형사와 전일만 반장은 현지에서 만난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를 하던 도중 단순한 사건이 아님을 알게 되고 한국인을 상대로 무자비하게 악행을 벌이고 있는 빌런 '강해상'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마석도 형사와 전일만 반장은 베트남에서 강해상을 체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수사를 펼치게 되고 베트남에 이어 한국으로 넘어가 역대급 강력 범죄를 저지른 강해상을 잡기 위한 작전을 펼칩니다. 손석구와 마동석 배우의 치열하고도 강렬한 액션 연기가 보고 싶으신 분들은 디즈니 자체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 사건 및 제작 비하인드

<범죄도시> 시리즈의 제작자인 마동석 배우는 인터뷰에서 처음 영화의 기획 당시 본인이 연기한 마석도 형사의 실제 모델인 '윤석호' 형사가 맡은 실제 사건을 시리즈별로 재현하여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범죄도시 1>이 실제로 2004년에 벌어진 '왕건이파 사건'과, 20007년에 일어난 '흑사파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이번 <범죄도시 2> 역시 '필리핀 한국인 관광객 연쇄 납치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사건을 전체 스토리에 담은 것은 아니지만 영화 도입부에 부분적으로 사용하여 빌런 '강해상'의 악행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베트남 로케이션으로도 화제가 되었는데 이와 관련된 제작 비하인드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의 제작진들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프로덕션 단계에서 원래는 베트남 현지에 직접 가서 촬영을 하려고 기획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촬영 시작 직전에 코로나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베트남을 갈 수 없게 되자 국내에 세트장을 직접 제작하였고 베트남 로케이션 장면 촬영 후 CG처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베트남 현지 같은 장면으로 영화에 나와 관객들은 물론이고 출연 배우들 조차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영화의 관람 등급 또한 화제가 되었는데 영화 제작진들은 영화의 수위 등으로 인해 당연히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15세 관람 등급가로 심의가 확정 났고 그로 인해 영화의 사운드를 줄이고 잔인한 장면을 조금 삭제하는 등의 재편집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새로운 메인 빌런 손석구 필모그래피

전작의 메인 빌런인 '장첸'을 뛰어넘은 훨씬 더 강력한 빌런인 '고해상' 역을 연기한 손석구 배우는 영화와 TV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입니다. 그는 기억에 남는 역할을 잘 소화하여 개성 있는 실력파 배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손석구 배우는 특이하게 한국작품이 아닌 미국 드라마 '센스 8 시즌 2'로 데뷔를 한 후 2018년 TVN 드라마 '마더'에서 강해상만큼 소름 끼치는 강렬한 악연인 '설악' 역을 잘 소화하여 한국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마더' 이후 KBS 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2019년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조연 '차영진' 역을 맡아 지진희, 허준호, 배종옥 등 연기 잘하기로 소문난 대선배 배우들 사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실력파 배우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많은 한국 드라마팬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인 2019년에 방영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전여빈' 배우와 극강의 케미를 보여주며 인지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후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 등에 출연하여 점점 인지도를 쌓아 올라가다 드디어 2022년에 방영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대한민국 탑배우 반열에 들게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구 씨' 열풍을 일으키며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은 그는 정말 기가 막힌 타이밍에 '범죄도시 2'가 개봉하여 연달아 흥행을 성공시키며 주연급 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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